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무 대치 (문단 편집) === 저격 === 여기까지 듣자 분노한 항우는 '''숨겨두었던 [[쇠뇌]]를 쏘아 유방을 [[저격]]했다.''' 아무래도 쇠뇌를 숨겨두었던 부분을 보자면 유방의 디스가 아니더라도 [[암살]]하려는 계획은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방은 쇠뇌에 당해 가슴에 상처를 입는 중상을 당한 그 급박한 순간, 군대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갑자기 발을 더듬으며 '''"아이고, 저 역적 놈이 어르신의 발가락을 쏘네!"''' 라고 말하며 아무렇지도 않은 척 물러나는 [[패기]]를 선보였다. 이렇게 유방은 항우의 앞에서는 저격을 당하고도 당당하게 물러났지만, 사실은 부상이 대단히 심해 군영에 들어서자 자리 보전하고 누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장량(전한)|장량]](張良)은 죽을 지경인 유방을 억지로 일으키고는, 유방이 저격을 당해 마음이 뒤숭숭할 병사들을 위문하게 했다. 이 때문에 유방은 '''중상을 입고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 호기롭게 군졸들을 위로했고''' 한나라군의 사기는 계속해서 유지되어 초나라군의 공격을 저지했다. 다만 이미 중상을 입은 몸으로 말을 타고 찬바람 맞으며 돌아다닌 유방은 병세가 심하게 악화되는 바람에 성고로 급하게 이동해서 요양을 해야만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